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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INE: '밀회'의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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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 20년 만에 스크린 컴백, 오랜만에 도전한 예능, 그리고 드라마 ‘밀회’의 눈부신 성공으로 그녀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기록하게 된다. 20대 트로이카로 군림하던 청춘스타였던 김희애는 남들의 눈에는 더 없이 찬란하게 빛나던 그 시절을 돌이키며 “행복한 것도 모르고 확 늙어버린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0대인 지금이 그때에 비해 훨씬 행복하다고 말한다. 배우로서의 자의식 역시도 지금이 더 또렷하다. 김희애는 ‘언제부터 배우를 직업으로 생각했냐’는 질문에, “20~30대에는 그냥 시키는 대로만 했다. 30대까지만 해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70~80세까지 연...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