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미얀마 월세가 목동 하이페리온보다 비싸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박동휘 증권부 기자) 미얀마 얘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인구 5000만명에 자원 부국으로 알려지면서 일약 동남아의 ‘스타’로 부상한 나라입니다.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에 있는 금빛 ‘쉐다곤 파고다’를 비롯해 미얀마 전역에 수만기에 달하는 불탑을 간직한 불교 국가이기도 합니다. 미얀마의 경제적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최근 한국과의 관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을 모색하고 있고, 한류는 미얀마에서 가장 강력한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류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문 베이커리’라는 한인 여사장이 운영하는 제과점의 성장세만 봐도 알 수 있습...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