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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유정복 두 인천시장 후보의 장외설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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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지난 19일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나선 두 후보를 만났습니다. 인천은 현직 야당 시장과 현 정부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직 안전행정부 장관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어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가 아주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통 도전자가 이른바 ‘디펜딩 챔피언’인 현직에게 더 공격적이고 강도 높은 발언을 하는 반면 현직은 상대적으로 방어를 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두 후보를 인터뷰 해 보니 달랐습니다. 도전자인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는 소극적인 공세로 캠프 관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각종 ...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