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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와 래리 서머스의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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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IT과학부 기자 )한국경제신문 15일자 A17면에 윙클보스 형제 독점 인터뷰가 나갔습니다. 지면 부족으로 싣지 못했던 흥미로운 얘기들을 해보겠습니다. 윙클보스 형제는 페이스북 창업 과정을 그린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법정 공방을 벌였던 쌍둥이 형제입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의 원형이 된 SNS ‘하버드 커넥션’의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저커버그와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형제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비슷한 개념의 페이스북을 먼저 만들었죠. 형제가 페이스북 저작권을 두고 저커버그와 7년간 소송을 벌였던 이유입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