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인터뷰) 정기고 "'썸'은 터닝포인트...보여줄 게 더 많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권석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고정기(고딕체). 저는 사인이 이것밖에 없어요. 2003년 때부터 하던 사인이에요. 멋진 걸로 연습도 해봤는데 손에 익지 않아서 어색하더라고요. 이게 편해요." 텐아시아 사무실에 들어와 ‘너를 원해’ CD에 본명 고정기를 고딕체로 꾹꾹 눌러 쓰는 정기고. ‘썸’으로 2014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아티스트답지 않게 수더분하다. 이제 정기고는 얼떨떨해하거나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 ‘썸’ 폭풍은 지나갔고, 신곡 ‘너를 원해’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정기고의 노래가 사랑받는 것은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터닝 포인트는 그렇게 빠르게 지나갔다. 가요...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