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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설주를 사랑한 김정은이 만든 것은...'00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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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정치부 기자) 북한이 핵폭탄을 능가하는 강력한 최신 비밀병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름하여 ‘노래폭탄’입니다. 폭탄 제조자는 요즘 ‘핫’한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악단입니다. 북한 노동신문는 지난 11일 “모란봉악단의 노래폭탄은 그 어떤 미사일이나 수천만톤의 식량보다,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다”고 찬양했습니다. 노랫소리가 얼마나 인민들의 심금을 울렸는지 관람후기도 구구절절합니다.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몇 백마디의 말로도 대신할 수 없는 삶과 투쟁의 교과서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는 공연을 보면서 투쟁열, 혁명열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억제할 수 없었다’는 ...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