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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사장 후보, 민간 전문가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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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증권부 기자) 증권전산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 자회사 코스콤이 오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엽니다. 주요 안건은 신임 대표 선임입니다. 우주하 대표가 사임한지 꼭 11개월 만입니다. 코스콤 수장 자리는 공식적으로는 공모를 통해 후보를 모집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와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됩니다. 하지만 공기업 성격을 띄고 있어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 대상입니다. 역대 대표들의 면면을 한번 볼까요?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장(허노중)부터 국제심판원장(한정기) 세제실장(이종규) 관세제도과장(우주하) 등 재경부 출신들이 많았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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