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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떠난 자리는 누가? 월화드라마 3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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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 한경 텐아시아 기자) ‘기황후’가 떠난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 전쟁이 시작됐다. 월화극 경쟁은 KBS가 한 발 먼저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남자가 재벌 그룹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은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3%대 낮은 시청률을 보인 ‘태양은 가득히’ 후속작으로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빠른 전개를 내세워 월화극 자리를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쾌도 홍길동’ 이후 8년만에 KBS로 돌아온 강지환과 이다희,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MBC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작이란 점에서 무게를 더한다. 삼형제가 ...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