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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개방되면 국내 로펌은 얼마나 영향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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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지식사회부 기자) 법률시장 개방은 국내 로펌에게 얼마나 위협이 될까요? ‘베이커 앤 맥켄지’ 같은 해외 유명 로펌 변호사가 국내 법정에서 변론하는 모습을 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2016년 7월에는 유럽연합(EU) 국가들의 로펌이, 2017년 3월에는 미국 로펌이 국내 소송을 대리할 수 있게 되는 등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됩니다. 한국 로펌의 입장에서는 활동 무대가 세계로 넓어질 수도 있지만 해외 로펌에게 안방을 뺏길 수도 있는 ‘양날의 칼’입니다. 이에 대한 국내 로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별 거 아니다’는 전망부터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법무법인 율촌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