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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만든 빅 군도트라 부사장, 구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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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리의 IT 이야기) 구글+를 만든 빅 군도트라 부사장(SVP)이 구글을 떠납니다. 간밤에 ‘그래서(And then)’로 시작하는 작별인사를 구글+에 올렸습니다. 이 글에 대해 구글 창업자/CEO인 래리 페이지가 고맙고 아쉽다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빅 군도트라. 인도기술대(IIT) 출신.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구글+를 어떻게 발전시키나 지켜봤는데... 다음은 군도트라의 메모입니다. 지난달 LA 사는 처삼촌이 자전거 타고 가다가 트럭에 치어 별세했다. 장례식장에서 처삼촌의 딸(처형 또는 처제)이 가슴 찡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빠는 최고의 친구였다. 날마다 전화를 걸어 얘기를 했다. 그런데 첫 마디는 항상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