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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킹스연구소 "돈 많으면 더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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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연 국제부 기자) 돈이 많으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건강 불평등 심화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미국 사회과학 연구소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경제학자 배리 보스워스는 미시간대학교의 건강 은퇴 연구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인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어 은퇴함에 따라 건강과 직장 생활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한 개인의 삶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2년마다 추적한 종단연구였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기대수명은 전 소득계층에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40년에 ...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