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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매각설이 나오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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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동욱 증권부 기자) 손보업계 2위 동부화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졌습니다. 산업은행이 동부그룹에 동부화재를 팔라고 압박했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노(No)!’ 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M&A ‘거간꾼’인 투자은행(IB)들이 잠재 인수 기업들을 찾아가 “동부화재를 사라”고 제안하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동부그룹과 산업은행 담당자들은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습니다. 다만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이 동부그룹 측에게 “작년말 발표한 3조원 안팎의 자구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놓습니다. 유동성 위기...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