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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실종자가족의 공분(公憤)산 이윤석 의원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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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비정을 타고 ‘세월호‘ 사고현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국회의원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사고해역 출항을 간절히 요구했던 실종자 가족의 요청이 수차례 묵살된 정황 설명과 함께 이 의원이 경비정에 탑승하는 사진이 퍼날라지고 있다.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줄줄이 붙었다. “이윤석 국회의원, 사고 가족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했다”, “이윤석 국회의원, 국회의원만 중요합니까? 어이가 없네요” 등 비난은 점잖은 편에 속한다. “한 명의 구조요원이 시급한 판국에 보좌관 데리고 사진 찍으러 갔냐? 뽀대용...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