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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패션업체 지각변동에 구직자들 '중견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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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대형 패션업체들의 ‘줄줄이 개편’에 혼란을 느낀 관련업계 구직자들이 중견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제일모직과 LG패션(현 LF) 등 매출 국내 상위권 업체들이 사업조직을 개편한 데 이어 사명까지 변경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구직자들이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중견기업에 지원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현재 신입사원을 채용 중인 중견 패션업체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세정그룹은 경쟁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고 세아상역에도 전년대비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삼성・LG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