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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이, 이제 ‘착한 소녀’에 머무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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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한경 텐아시아 기자) 유이는 줄곧 ‘변화’를 말했다. 그렇다고 어느 가요의 가사처럼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라는 철없는 투정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변화의 시기에 다다랐다는 근거를 제시했고, 더 이상 머무를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때 유이는 ‘꿀벅지’로 불렸다. 김혜수, 이효리, 손담비로 대표되던 건강미인의 바통을 그가 이어받았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매년 한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오며 배우로서도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간 그는 현재 ‘연기적 갈증’에 목마른 듯 보였다. 막 4개월 긴 여정이었던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

오늘의 신문 - 2024.11.1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