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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이 위스키 사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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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기 국제부 기자) 지난해 은퇴한 영국의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9)이 자신의 비즈니스 목록에 ‘위스키’를 추가했다. 향수 사업과 미국 프로축구 구단 인수에 이어 세번째 사업이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9일자 신문에서 “베컴이 세계 최대 주류업체인 영국의 디아지오(Diageo)와 함께 새로운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 클럽’(Haig club)을 내놓기로 했다”고 전했다. WSJ는 베컴이 헤이그 클럽의 브랜드를 키우고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관여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디아지오 측이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베컴은 신문과의 통화에서 “400년 전통의 토종 브랜드 기...

오늘의 신문 - 2024.1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