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아파트 건립 놓고 YK스틸과 주민 갈등 해소될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태현 지식사회부 기자)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의 대단위 아파트 건립을 둘러싸고 철강회사 YK스틸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YK스틸은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 민원이 발생해 공장을 운영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주민들은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야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문화환경이 좋아진다며 찬성하기 때문입니다. 관할 사하구청은 갈등이 심해지자 10일 YK스틸과 택지개발 시공사이자 아파트 건축 시행사인 복성산업개발을 불러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문제를 해결할 뽀족한 대안이 없다고 알려져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아...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