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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예비후보 '박심(朴心)' 쟁탈전...최후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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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하루밤 사이에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됐네요. 친박계 원로로 알려진 최병렬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경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려던 일이 하룻밤 사이에 ‘없던 일’이 됐습니다. 당사자인 최 고문이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적이 없다”며 캠프 참여를 극구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밤새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정치권이 확인할 수 없는 온갖 ‘설(說)’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정 의원이 최 고문을 여러차례 만난 것은 양측이 확인해준 ‘팩트’입니다. 정 의원이 선대위원장을 부탁한 것도 ‘팩트’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