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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도 '교수공제회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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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섭 경제부 기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정부 부처 장관급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 이는 45억8000만원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입니다. 그 뒤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41억8000만원)이 차지했습니다. 제가 기재부를 출입하다 보니 현 부총리의 재산 내역에 우선 관심이 가더군요. 현 부총리는 국무위원 가운데 최고 ‘집부자’입니다. 현 부총리는 본인 명의의 서울 반포동 반포아파트 140.33㎡(이하 전용면적)와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182.23㎡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평가액만 33억4000만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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