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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제네시스' 된 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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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설 산업부 기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연초부터 이탈리아 슈퍼카인 마세라티의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한 대 가격이 2억원 안팎인 마세라티는 1년에 국내에서 70대 가량 팔리는 브랜드였습니다. 그랬던 게 지난해 140대로 2배로 늘더니 올해는 판매 목표치가 700대로 확 늘었습니다. 2년 만에 10배 성장인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천송이’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영화배우 전지현이 구입하고 영화배우 이병헌이 아내인 탤런트 이민정에게 선물했다는 입소문 덕인지 올들어 마세라티를 찾는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마세라티를 국내에 수입하는 FMK 회장이 이탈리아 본사를 직접 찾아...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