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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골퍼들 "우승해도 후원사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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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구 문화스포츠부 기자) 프로골퍼들에게 후원사란 일종의 자부심과도 같습니다. 어떤 후원사 로고를 모자에 달고 있느냐에 따라 그 선수의 격을 정해준다고 할 수 있지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LG, BC카드, 롯데마트, 한화, CJ,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정관장 등의 로고를 모자에 달고 있는 선수는 모든 선수들의 부러움을 받게 되지요. 큰 기업들은 이름만으로도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준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선수들 후원도 깔끔하게 잘해줘 만족도가 높습니다. 성적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도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최근 우승을 하고도 재계약을 하지 못한 선...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