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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는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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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정치부 기자) “북한이 신변안전 보장을 오케이 한다고 해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조건’을 묻는 질문에 “그(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및 관광 중단) 이후 발생한 상황이 있어 그런 것까지 전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사과, 대북 송금 문제 등 금강산 관광 재개까지 풀어나가야 할 문제를 염두한 발언입니다. 기자들 사이에선 혼란이 일었습니다. 통일부가 바로 전날인 24일 내놓은 ‘2013 통일백서’에는 ‘앞으로 금강산 관광이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발전적인 방...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