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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패션 배우는 남미 여자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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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미셸 오바마가 입은 트렌치 코트는 어디꺼지?' 여성 정치인의 패션은 늘 화제를 몰고 다닙니다. 공식석상에 나설 때마다 매체들은 앞다퉈 헤어 스타일과 옷의 색깔 등에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힐러리 클린턴도 그랬고, 현재 영국과 미국 영부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죠. 박 대통령이 들고 나온 지갑이 ‘완판’될 지경이었으니까요. 이들은 겉모습에 쏟아지는 관심이 달갑지만은 않을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만약 내가 남자였다면, 누구도 내 머리모양에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으니까요. 예외도 있습니다. 바로 ‘여인 천하’가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