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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가 3선에 도전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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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장진모 특파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3일부터 ‘6박10일(기내에서 3박)’ 일정으로 미국과 브라질,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있다. 투자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해서다. 25일 미국 워싱턴D에서 특파원간담회를 가졌다. ‘왜 3연임에 도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농담조로 “도지사를 12년 하면 인생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쇄신해보는 게 꿈이다. 욕먹는 정치가 아니라 존경받는 정치, 그게 당장 안되면 최소한 욕 안 먹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권도전 의사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정치개혁과 관련해 현행 정당 공천제도의 개혁을 강조했다. “지금처...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