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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취업준비생 울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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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웬만해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제가 울컥하더라고요.' 지난 주말 기자에게 한국경제신문 독자라고 밝힌 한 남성이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기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게 처음이라는 이 독자는 취업준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3월21일자 A35면에 실린 ‘한경과 맛있는 만남’을 읽고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날 ‘한경과 맛있는 만남’은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최 부회장이 그의 단골집에서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병약했던 어린 시절, 낙방과 실패의 연속인 청년기를 거쳐 미래에셋그룹 창업 멤버로 자수...

오늘의 신문 - 2024.05.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