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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W 리포트…오스틴에서 만난 전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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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미국)=권석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신기하지 않은 곳이었다. 3월 9일부터 15일까지 SXSW가 열리는 텍사스 오스틴을 취재하면서 거장들부터 거리의 이름 모를 악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체험했다. 그야말로 음악 천국이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손길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볼 때였다. 텍사스 블루스의 전설 조니 윈터는 웨스턴바에서 공연 했고,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는 작은 교회에서 수십 명의 관객을 앞에 두고 피아노를 연주했다. 블론디, 로비 크리거(도어즈) 등 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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