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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놓고 ‘삼성-구글-LG’는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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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리의 IT 이야기) 요즘 구글과 삼성전자의 관계가 참으로 재밌습니다. 둘도 없는 파트너인 동시에 언젠가는 등을 돌릴 수도 있는 경쟁자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삼성 덕분에 ‘안드로이드 맹주’가 됐고 삼성은 구글 덕분에 ‘안드로이드폰 최대 메이커’가 됐죠. 그런데 스마트폰에서 웨어러블 시대로 넘어가면서 관계가 복잡해졌습니다. 구글은 18일(미국시간)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할 OS로 일단 손목시계형 스마트워치에 적용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LG와 ...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