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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기프티콘은 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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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새로운 판매 채널을 구상하고 있는데 장애가 많네요.” 최근 만난 최진환 현대라이프생명 대표가 요즘 고민이 있다며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현대라이프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 진열대에 보험상품을 박스에 담아서 판매하고, 자판기에 보험상품을 넣는 등 참신한 시도로 판매 채널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파른 실적 증가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재미있다’ ‘새롭다’ 등 대체로 호의적입니다. 최 대표는 규모의 경제로 중대형사를 이기기는 어려운 만큼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개발과 설계사 조직이 탄탄한 상위권 보험사들이 진입하기 어려...

오늘의 신문 - 2024.06.2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