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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혁명 확산...씨앗 뿌리고 촬영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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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그리스에 사는 측량 전문기사 게오르그 파파스타모스는 1년 전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후 그와 함께 일하던 팀원 12명은 모두 일을 관뒀습니다. 파파스타모스는 “드론은 2세대 측량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드론을 도입한 이후 수익성이 예전에 비해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드론 기술 개발은 미국이 주도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규제에 가로막혀 정작 미국에서는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영국, 호주,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는 드론 기술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