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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윤상현 '친박(親朴) 2인방의 '차도살인(借刀殺人), 최후에 웃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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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정몽준(MJ) 남경필 황우여 윤상현은 새누리당 대표 중진 및 스타급 의원들이다. 7선의 MJ는 이제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차기 대선주자로서 4년 후를 내다보며 새해를 맞았다. 5선 중진이지만 아직 40대(65년생)인 남 의원은 당권-대권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선 원내대표 경선에 나설 결심을 굳히고 있었다. 2년전 원내대표 결선에서 ‘친박’ 지지를 등에 업은 이한구 의원에게 불과 몇표 차로 석패했던 만큼 이번엔 당선이 유력했다. 5선의 황 대표는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여당 몫의 국회의장직을, 3선의 윤 의원은 입각을 신년 목표로 삼았을 것이라는 게 정가 주변의 관...

오늘의 신문 - 2024.09.0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