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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와 허창수...새 회장단 영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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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명 산업부 기자)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대표작 ‘로마인 이야기’에서 카이사르를 극찬합니다. 우리에겐 ‘시저’란 이름으로 알려진 카이사르에 대해 그녀는 ‘로마인 이야기’ 연작 중 두 권을 할애할 정도로 애정을 쏟았죠. 특히 그녀는 카이사르가 직접 서술한 ‘갈리아 전기’에 대해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부럽다는 말을 여러번 합니다. ‘갈리아 전기’는 로마 총독으로 부임한 카이사르가 지금의 프랑스에 해당하는 갈리아 전역에서 8년간의 전쟁을 통해 로마의 지배권을 확고히 다진 기록을 담은 책이죠. 카이사르의 글에 대해 “군더더기 없는 문체”, “진정한 귀족이기에 가능한 문장...

오늘의 신문 - 2025.02.0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