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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선 여전히 '네이트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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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IT과학부 기자) 한때 대표 메신저 서비스였던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을 쓰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카카오톡 이용자밖에 없는데, 이 메신저를 애용하는 특정 ‘업계’가 있다고 해 알아봤습니다. 바로 쇼핑몰 업계입니다. 소셜커머스 기업, 백화점 등은 자체 사내 메신저를 쓰지만 중소 온라인 쇼핑몰 업체는 네이트온을 사내 메신저 대용으로 쓰는 사례가 많습니다. 모바일 쇼핑 플랫폼 ‘카카오스타일’을 운영하고 있는 위시링크 관계자는 각각의 입점 쇼핑몰과 연락을 취하는데 “거의 모든 쇼핑몰이 네이트온을 쓰는 것 같다”며 “쇼핑몰 실무자들과 네이트온...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