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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에 때아닌 '한국경제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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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효 증권부 기자)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한 기사가 유독 한국경제신문에 빨리 보도됩니다. 예금보험공사와 매각주관사 등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한국경제신문과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니 입조심들 해 주세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인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사무국의 A과장은 최근 매각 담당자들을 불러 모아 이런 ‘엄포’를 놓았답니다. 매각 담당자들이란 우리금융지주 임직원은 물론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지주 및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의 매각주관사인 JP모간 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