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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수부 장관과 부산시장 선거의 함수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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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정치부 기자) 새누리당 4선의 이주영 의원이 지난 12일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됐습니다. 판사 출신으로 계파색이 엷은 이 장관 내정자는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도 거론됐던 인물입니다. 그가 해수부 장관에 임명된 뒤 당에서 가장 먼저 나온 반응 중 하나가 “부산시장 선거는 어떻게 하려고...”라는 한탄이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부산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기 해수부 장관은 부산 출신이 돼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 장관 내정자의 국회의원 지역구는 창원시 마산합포입니다. 부산의 한 의원은 “이번에도 ‘부산이 물 먹었다’는 반...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