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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 대표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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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효 증권부 기자) 금융권을 꿈꾸는 이들에게 ‘IB 뱅커’로 불리는 투자은행가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하버드, 와튼 경영학석사(MBA) 학위 등 최고 엘리트 코스를 졸업하고 고액 연봉을 받으며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기업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는 화려한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인기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의 결혼상대로 곧잘 등장하는 데서도 보듯 ‘1등 신랑감’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화려한 투자은행가의 세계에, 그것도 외국계 증권사의 최고위직인 한국 대표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안성은 도이치은행그룹 대표가 그 주인공입니다. 프로야구단 한화이글...

오늘의 신문 - 2025.01.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