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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센터 나이제한에 "40대는 창업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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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IT과학부 기자) “40대는 창업하지 말라는 소리인지…” “입주 신청하려 했는데 나이를 보고 발길을 돌렸어요.” 아산나눔재단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세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가 문을 열기도 전부터 정보기술(IT)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 모집 조건에 나이제한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업무에 나이가 중요치 않고, 오히려 청장년층이 섞였을 때 시너지 효과가 커지는 IT업의 속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단은 5일 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ARU180ANF)을 통해 새로 지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입주 모집...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