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레노버의 모토로라 인수는 "매우 재미있는 러브스토리"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광파리의 IT 이야기) 잘나가는 조직에는 대개 대단한 보스가 있습니다. 모토로라를 인수한 중국 레노버도 그렇습니다. 레노버는 구글로부터 모토로라를 29억1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우 재미있는 러브스토리”라고 합니다. 모토로라를 인수하려고 레노버 CEO인 양 위안킹 회장이 2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는 겁니다. 양 회장은 경제월간지 포춘 인터뷰에서 “매우 재미있는 러브스토리"라며 모토로라 인수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2011년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직후 에릭 슈미트 회장을 자기 집에 초대했답니다. 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드웨어 ...

오늘의 신문 - 2025.01.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