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일본에서 '혼메이쵸코' 열기가 살아나는 이유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서정환 국제부 기자) “올해는 ‘혼메이쵸코(本命チョコ : 이성을 위한 초콜릿)’로 돌아가고 있다.” 일본 경제매체 산케이비즈가 20일 “이달 말 부터 본격화하는 발렌타인데이 특수에 맞춰 대형 백화점이 고급 초콜릿과 함께 선물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수 경기와 소비 심리 회복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원래 서양에서 유래했지만, 1958년 메리 초콜릿사가 일본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에서 발렌타인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초콜릿을 선물하는 게 유행하게 됐습니다. 일본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은 혼메이쵸코, ‘기리쵸코(義理チョコ : ...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