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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앞두고 고민에 빠진 통합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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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호범 지식사회부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충북 청주시+청원군) 청사 건립과 공무원 증원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통합 청주시는 2012년 6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통합하기로 결정해 전국 첫 주민자율형 행정구역 통합시로 출범하는데요,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도권을 제외하고 창원(108만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입니다. 해당 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진 이유는 이렇습니다. 인구 83만명 규모에 맞춘 행정을 펴려면 시청사도 건립해야 하고, 4개구(區) 신설에 대응하려면 인력 증원도 불가피하지만 관련 부처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