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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문 더 좁아진다...500대 기업 1.5% 줄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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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올해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문이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주요 기업들의 대졸 신입직원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정유·화학의 채용 규모는 조금 늘어나지만, 건설과 섬유·제지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예정 인원이 3만9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채용한 3만1372명보다 1.5% 줄어든 수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