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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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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중소기업부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차기회장 후보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섬산련 회장추천위원회(위원장 노희찬)는 4파전을 벌이고 있는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박상태 성안그룹 회장,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가운데 2차에 걸친 인물 검증작업을 벌여 김웅기 회장과 박상태 회장을 최종 후보로 뽑았습니다. 하지만 추천위원 간 합의 불발로 양 후보 지지 위원이 3(김웅기 회장)대 2(박상태 회장)로 갈렸습니다. 이 때문에 차기 회장 추대 단일화는 만장일치라는 섬산련 역대 회장 추대 원칙으로 인해 일단 유보됐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최...

오늘의 신문 - 2024.05.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