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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특수정국'에 검사들은 어떤 분야 지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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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람 지식사회부 기자) 공안 출신 검사가 법무부장관(황교안) 자리에 오르고, 각종 공안 사건 수사가 줄을 이었던 지난해였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유출 의혹 사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 음모 의혹 사건 등 대형 공안 사건들이 잇따라 터졌죠. 이 때문에 서울 중앙지검의 공안 사건을 담당하는 2차장 산하 부서에도 유난히 많은 이목이 쏠렸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공안 특수 정국’이라는 말까지 나왔지요. 법무부는 이르면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검찰 간부급 이하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에 앞서 검사들에게 ...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