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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드시 참석하겠다" 신제윤의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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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훈 금융부 기자) 12월31일은 ‘가는 해’를 마무리하면서 ‘오는 해’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기업이나 관공서에선 종무식을 갖고 덕담도 주고 받습니다. 저녁엔 길이 많이 막혀서 그런지 일찍 퇴근하는 작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죠. 그런데 금융위원회는 이날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거든요. 오전 8시부터 열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결정이 이뤄집니다. 공자위 회의가 한해의 마지막 날에 열리게 된 데는 사연이 있습니다. 당초엔 30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회 일정 때문에 정부 측 공동...

오늘의 신문 - 2024.06.2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