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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2인자...책임총리제의 얼마나 지켜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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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기 경제부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예정에 없던 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에 민주노총이 가세해 이날 서울역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기로 하자 전날 밤에 부랴부랴 긴급대책회의를 열기로 한 겁니다. 당초 정 총리는 28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고,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대신 철도노조 파업 주동자에 대한 처벌과 손해배상 청구는 물론 불법시위시 관용 없이 엄단하겠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내놨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철도노조 파업이 공기업 개혁에 대한 저항을 넘어 정권퇴진 운동으로 번질 조짐을 ...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