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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아바타’보다 빠르게 400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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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한경 텐아시아 기자) 영화 ‘변호인’이 누적관객수 400만을 넘어섰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변호인’은 29일 전국 58만9,0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32만361명을 돌파했다. 앞서 ‘변호인’은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을 동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5일 만에 200만 관객,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어 개봉 10일만에 432만 관객을 넘어섰다. 배급사 NEW 측은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극장을 찾은 1030세대는 물론, 1980년대를 기억하는 40대 중장년층 관객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입소문에 힘입어 이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변호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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