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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불황을 모른다는 대학가상권 두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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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동 유통전문기자) 일반적으로 대학가는 방학때가 비수기입니다. 때문에 방학이 되면 대학가 앞의 가게들은 평소보다 매출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필자가 아는 지인 K씨도 대학가 정문 앞의 좋은 입지에서 장사를 했는데, 방학 비수기때의 매출 급락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지인은 8월에 66㎡(약 20평)짜리 중식당을 개업, 겨울방학이 오기 전까지 60만~70만원을 꾸준히 올려 한달에 300만원 정도 순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2월 중순 일제히 방학에 돌입하고 기숙사에서 짐들이 빠지면서 한달 매출이 1000만원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후 2월 말...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