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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채용 결산④) 4월7일과 10월19일의 ‘숙명의 A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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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금년 4월7일 일요일. 재계의 ‘맞수’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동시에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인적성시험을 치뤘다. 입사 선호도 1, 2위를 다투는 두 그룹이 같은 날 시험을 보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전에는 삼성이 먼저 시험을 치렀으나 삼성에 우수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현대차가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10월19일에는 금융공기업 6시가 일제히 입사시험을 치렀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등이 시험을 통해 270여명을 뽑았다. 상반기와 하반기 채용시장을 달궜넌 두 ‘A매치'를 정리한다. ◆삼성 vs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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