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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취급당한 게 억울한 우리아비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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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아비바생명·우리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지난 16일 끝났습니다. 어디가 더 높은 가격을 써냈느냐를 두고 말들이 무성합니다. 어디가 인수 우위를 점했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이 와중에 패키지 매각 대상 중의 한 곳인 우리아비바생명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이냐고요. 사실 이번 패키지 매각에서 우리아비바생명은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보험업황과 우리아비바생명의 경쟁력을 따져봤을 때 이른바 매물로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지요. “다른 곳을 인수...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