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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2013 대한민국 TV 드라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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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 한경 텐아시아 기자) 2013년 한해, 대한민국 방송가에는 일본 원작 드라마 리메이크 열풍이 거세게 불었다. 최근 종방한 SBS ‘수상한 가정부’부터 MBC ‘여왕의 교실’, KBS2 ‘직장의 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까지 다수 리메이크 드라마가 우리 곁을 찾았다. 하지만 원작의 성공에 기댄 리메이크 드라마가 항상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것은 아니다. ‘수상한 가정부’는 ‘과도한 원작 베끼기’라는 혹평과 함께 최지우의 연기력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고, ‘여왕의 교실’ 역시 10%에 못 미친 시청률을 기록하며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반면 ‘리메이크는 제2의 창작’이라는 격언을 충...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