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응답하라 1994’, 청춘의 추억이 깃든 그곳은?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정화 한경 텐아시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작년에 방송된 ‘응답하라 1997’(이하 ‘응칠’)의 확장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주요 등장인물의 나이는 열여덟에서 스물로, 한 집에 머무는 사람 수는 하숙집이란 설정에 맞게 성나정(고아라) 가족을 비롯해 쓰레기(정우), 칠봉이(유연석),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 조윤진(도희), 여섯이나 더 늘었다. 엄마 이일화(이일화)의 넉넉한 인심 역시 팔도 각지에서 모여든 학생들로 인해 몇 배는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서로 다른 성장 배경과 다양한 성격을 지닌 지방 출신 학생들이 이일화의 신촌하숙에 모였...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